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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업그레이드, 보안 부팅(Secure Boot) 오류는 이제 안녕! 🚀

by 536afjafaf 2025. 9. 30.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보안 부팅(Secure Boot) 오류는 이제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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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업그레이드, 보안 부팅(Secure Boot) 오류는 이제 안녕! 🚀

 

목차

  1. 보안 부팅(Secure Boot)이란? 왜 필요한가?
  2. 보안 부팅 오류의 원인 파악하기
  3. 보안 부팅 활성화 전 준비사항
  4. BIOS/UEFI 설정으로 보안 부팅 활성화하기
  5. UEFI 펌웨어 설정 접근 방법
  6. 보안 부팅 활성화 단계별 가이드
  7. UEFI 모드로 디스크 변환하기 (MBR to GPT)
  8. MBR2GPT 툴을 이용한 변환 방법
  9. 변환 후 BIOS/UEFI 설정 재확인
  10. 마무리: 성공적인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보안 부팅(Secure Boot)이란? 왜 필요한가?

윈도우 11을 설치하거나 업그레이드하려 할 때 "보안 부팅을 활성화해야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만나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보안 부팅(Secure Boot)은 PC의 부팅 프로세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UEFI(Unified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의 기능입니다. 운영체제가 시작되기 전, 부팅에 사용되는 드라이버나 펌웨어, 운영체제 자체의 코드가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서명으로 검증되었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악성코드가 부팅 과정에 침투하여 시스템을 장악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윈도우 11은 보안성을 크게 강화하면서 이 기능을 필수 요구사항으로 지정했기 때문에, 이 기능을 활성화하지 않으면 윈도우 11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보안 부팅 오류의 원인 파악하기

보안 부팅 오류가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BIOS/UEFI 설정에서 해당 기능이 비활성화되어 있거나, 디스크 파티션 형식이 UEFI와 호환되지 않는 MBR(Master Boot Record) 형식이기 때문입니다. 윈도우 11은 GPT(GUID Partition Table) 형식의 디스크와 UEFI 모드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따라서 기존 윈도우 10에서 사용하던 PC가 레거시 BIOS 모드와 MBR 디스크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하기 전에 이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즉, BIOS/UEFI 설정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디스크 파티션 형식을 변환해야 합니다.


보안 부팅 활성화 전 준비사항

본격적인 해결에 앞서, 몇 가지 중요한 준비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첫째, PC가 UEFI 모드를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최신 PC는 UEFI를 지원하지만, 구형 모델의 경우 지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둘째, 현재 디스크가 어떤 파티션 형식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윈도우 검색창에 "디스크 관리"를 입력하여 실행한 후, 시스템이 설치된 디스크를 우클릭하고 '속성' -> '볼륨' 탭으로 이동하면 파티션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MBR로 표시된다면 GPT로 변환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데이터는 반드시 백업해야 합니다. 변환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BIOS/UEFI 설정으로 보안 부팅 활성화하기

보안 부팅을 활성화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PC의 BIOS/UEFI 설정에 직접 접근하여 설정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은 PC 제조사에 따라 접근 방법과 메뉴 이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동일합니다. 일반적으로 부팅 시 특정 키(예: F2, F10, F12, Del)를 반복해서 눌러 BIOS/UEFI 설정 화면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UEFI 펌웨어 설정 접근 방법

윈도우에서 직접 UEFI 펌웨어 설정으로 접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설정' -> '시스템' -> '복구' -> '고급 시작 옵션'으로 이동한 후 '지금 다시 시작'을 클릭합니다. 재부팅 후 나타나는 파란색 화면에서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UEFI 펌웨어 설정'을 선택하면 BIOS/UEFI 설정 화면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부팅 시 키를 누르는 타이밍을 놓치기 쉬운 경우에 매우 유용합니다.


보안 부팅 활성화 단계별 가이드

BIOS/UEFI 설정 화면에 진입했다면, 'Boot' 또는 'Security' 메뉴를 찾아 이동합니다. 메뉴명은 제조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Secure Boot', 'Boot Mode', 'CSM(Compatibility Support Module)' 등의 단어를 찾으면 됩니다. 먼저 CSM'Disabled'로 설정하여 레거시 부팅을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이후 'Secure Boot' 메뉴를 찾아 'Enabled'로 변경하고, 'Secure Boot Mode''Standard' 또는 'Standard Mode'로 설정합니다. 만약 'Secure Boot' 메뉴가 회색으로 비활성화되어 있다면, 'Secure Boot Mode''Custom'으로 변경하거나 'Legacy Support''Disabled'로 설정하면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모든 설정을 변경한 후에는 'Save & Exit'를 선택하여 변경사항을 저장하고 재부팅합니다.


UEFI 모드로 디스크 변환하기 (MBR to GPT)

만약 앞서 확인한 디스크 파티션 형식이 MBR이었다면, 이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MBR을 GPT로 변환하는 가장 안전하고 쉬운 방법은 윈도우 자체에서 제공하는 MBR2GPT 툴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툴은 데이터 손실 없이 MBR 디스크를 GPT로 변환해주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MBR2GPT 툴을 이용한 변환 방법

먼저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합니다. 윈도우 시작 버튼을 우클릭하고 'Windows PowerShell(관리자)' 또는 '명령 프롬프트(관리자)'를 선택합니다. 명령 프롬프트 창에 mbr2gpt /validate를 입력하여 변환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 오류가 발생하지 않고 'Validation completed successfully' 메시지가 나타나면, 이어서 mbr2gpt /convert 명령어를 실행하여 변환을 시작합니다. 이 작업은 시스템 디스크에만 적용되며, 변환 과정은 몇 분 정도 소요됩니다. 변환이 완료되면 'Conversion completed successfully'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변환 후 BIOS/UEFI 설정 재확인

디스크 변환이 완료된 후, 다시 BIOS/UEFI 설정으로 진입하여 부팅 모드가 UEFI 모드로 올바르게 설정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간혹 MBR2GPT 변환 후에도 부팅 모드가 레거시로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Boot Mode' 또는 'OS Type' 메뉴를 찾아 'UEFI' 또는 'Windows UEFI mode'로 변경하고, 'Secure Boot'가 'Enabled'로 잘 설정되었는지 한 번 더 확인합니다. 모든 설정을 저장하고 재부팅하면 이제 윈도우 11 설치가 가능해집니다.


마무리: 성공적인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지금까지 윈도우 11 설치 시 발생하는 보안 부팅 오류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보안 부팅 활성화는 단순히 윈도우 11 설치를 위한 필수 조건일 뿐만 아니라, PC의 전반적인 보안을 강화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복잡하게 느껴졌던 보안 부팅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윈도우 11 환경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새로운 운영체제에서 더욱 강력해진 기능들을 마음껏 누려보세요!